‘불금의 아침, 광화문으로!’ U-20월드컵 4강 거리응원

김철오 2023. 6. 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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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이탈리아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 진출을 기원하는 거리 응원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서울시, 붉은악마와 함께 U-20 월드컵 준결승에 나서는 우리나라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9일 오전 6시 광화문광장에서 단체 응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남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9일 오전 6시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에서 이탈리아와 4강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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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對 이탈리아 준결승 9일 오전 6시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대표팀의 김은중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나이지리아와 가진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과 이탈리아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 진출을 기원하는 거리 응원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서울시, 붉은악마와 함께 U-20 월드컵 준결승에 나서는 우리나라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9일 오전 6시 광화문광장에서 단체 응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남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9일 오전 6시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에서 이탈리아와 4강전을 갖는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결승으로 진출한다. 맞은편 4강 대진표에서 결승전을 향해 다가오는 두 팀은 우루과이와 이스라엘이다.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 서포터스인 붉은악마의 이중근 의장은 “선수들이 워낙 잘해 결승까지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응원하기 위해 (거리 응원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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