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규 한화생명 e스포츠 감독 “T1전엔 바뀐 모습 보여드리겠다” [LCK]

문대찬 2023. 6. 7.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인규 한화생명 e스포츠(한화생명) 감독이 개막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화생명 e스포츠(한화생명)는 7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정규리그 1라운드 KT 롤스터(KT)와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1대 2로 패배했다.

최 감독은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아쉽게 패한 KT를 이기고 바뀐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아쉽게 져서 굉장히 안타깝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T1과의 이어지는 맞대결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인규 한화생명 e스포츠 감독.   라이엇 게임즈

최인규 한화생명 e스포츠(한화생명) 감독이 개막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화생명 e스포츠(한화생명)는 7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정규리그 1라운드 KT 롤스터(KT)와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1대 2로 패배했다. 

최 감독은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아쉽게 패한 KT를 이기고 바뀐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아쉽게 져서 굉장히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시즌 KT와 3번 맞붙어 모두 졌다. KT 상대 정규리그 매치 8연패를 기록 중이다. 

앞선 미디어데이에서 비시즌 팀플레이 보강에 집중했다고 밝힌 그는 “(오늘은) 크게 보여드린 게 없다고 생각한다. 1세트 좋은 구도와 좋은 자리를 선점해 싸우라는 요구를 했는데, 그런 지시들 때문인지 선수들이 소극적으로 싸움을 피하는 경향이 나왔다”고 아쉬워했다. 

다만 최 감독은 “그간 우리가 초반에 불리하다는 평이 많았는데, 1경기나 2경기는 초반에 불리한 양상은 아니었던 것 같아 그 부분은 괜찮았다”고 위안했다. 

최 감독은 T1과의 이어지는 맞대결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오늘 경기에서 부족했던 점을 잘 보완해서 T1전에선 잘 바뀐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