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개막전 승리… 한화생명 상대 8연승 행진 [LCK]

문대찬 2023. 6. 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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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KT)가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KT는 7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정규리그 1라운드 한화생명 e스포츠(한화생명)와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양 팀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벌어지던 1세트, KT가 18분쯤 열린 전투에서 승리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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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의 탑 라이너 김기인.   사진=차종관 기자

KT 롤스터(KT)가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KT는 7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정규리그 1라운드 한화생명 e스포츠(한화생명)와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KT는 한화생명 상대 정규리그 매치 8연승을 달렸다. 

양 팀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벌어지던 1세트, KT가 18분쯤 열린 전투에서 승리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연달은 한화생명의 노림수를 잘 받아친 이들은, 드래곤 3스택과 바론 버프를 가져가며 격차를 벌렸다. 이후 중단과 하단 억제기를 차례로 밀어내며 승기를 굳혔다. KT는 30분 드래곤 전투에서 대거 4킬을 올리며 재차 승리했고, 빈 본진으로 들어가 31분 만에 넥서스를 부셨다.

2세트 한화생명이 반격했다. 초반 미드-정글 싸움에서 3대 1 킬 교환하며 득점한 이들은 연달은 교전에서 득점하며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17분쯤 열린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한화생명은 앞서 획득한 전령으로 미드 2차 타워까지 밀어내며 승기를 굳혔다. 20분쯤 기습적으로 바론을 처치한 뒤엔 공성을 이어가면서 1만 골드 차로 앞서 나갔고, 29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3세트는 KT의 승리로 다소 싱겁게 끝났다. 드래곤 2스택을 빠르게 쌓은 KT는 20분쯤 바론 앞에서 열린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며 4000 골드 차이로 앞서나갔다. 이후 두 차례 본진을 두들긴 이들은 26분 만에 넥서스를 부시며 개막 첫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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