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태권도 명예단증(4단) 받았다 [김해소식]

박석곤 2023. 6. 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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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이 7일 국기원의 '태권도 명예단증(4단)'을 받았다.

태권도 명예단증은 국기원이 태권도를 보급하고 태권보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주는 단증이다.

태권도 명예단증은 이날 시장실에서 경상남도태권도협회 한규학 회장이 국기원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홍 시장은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 명예단증을 개인적으로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위상을 강화하고자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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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이 7일 국기원의 '태권도 명예단증(4단)'을 받았다.


태권도 명예단증은 국기원이 태권도를 보급하고 태권보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주는 단증이다. 

태권도 명예단증은 이날 시장실에서 경상남도태권도협회 한규학 회장이 국기원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홍 시장은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 명예단증을 개인적으로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위상을 강화하고자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 하절기 조류경보에 대비해 낙동강 시찰

홍태용 김해시장이 7일 하절기 조류경보 발생에 대비해 시의 식수원인 생림면 마사리 딴섬에 자리한 강변여과시설과 창암 취수원 인근 낙동강 일원을 시찰했다. 하절기 조류경보 발령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홍 시장은 낙동강 현장 시찰에서 "시민들이 여름철 녹조와 깔따구 유충 등이 발생해도 안전하게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취·정수장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투명한 수도행정이 되도록 수돗물 수질분석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해 수돗물 불신을 근원적으로 해소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최근 3년간 시 수돗물 수질을 분석한 결과 정수과정에서 조류영향 물질인 지오즈민(흙 냄새)과 2-MIB(곰팡이 냄새), 조류독성물질(마이크로시스틴-LR)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의 취수탑이 낙동강에 비해 조류에 비교적 안전한 밀양강과 합류한 1.2km 하류에 있고 조류 차단막이 설치된 취수구도 낙동강 수표면 기준 1.8m 아래 지점에 자리한 것이 한 요인으로 꼽혔다.

시는 낙동강 수계 유류 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해서도 휘발성 유기화합물이나 미량유해물질(과불화화합물 등)등을 제거할 수 있는 분말활성탄 주입시설(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지난 5월23일 환경부와 합동으로 정수장 위생관리와 녹조 준비실태를 점검한 결과 시에서 운영하는 정수장(삼계, 명동) 2곳 모두 모든 공정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녹조는 수온이 20도 이상 더운 날씨가 7일 이상 계속될 때 물속에 남조류가 번식하면서 물이 녹색을 띠는 현상을 말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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