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길거리서 20대 신체 만진 男…훈련 온 해양경찰이었다

김지혜 2023. 6. 7. 18: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길거리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 해양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 경사는 지난 4일 오후 11시 30분쯤 부산 동구에서 길을 걷고 있는 20대 여성을 따라가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사는 훈련받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가 이런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