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백시·SM과 갈등X엑소 팬덤 트럭 시위…찬열은 마이웨이 [엑's 초점]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개인뿐만 아니라 팀 내부의 논란 속에서도 유튜브 채널을 선보이며 개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찬열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오픈됐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오픈됐음을 알리며 캠핑과 바이크, 운동 등 자신의 취미 등을 보여주겠다고 알렸다.
첸과 백현, 카이 등 엑소 멤버들 다수가 개인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다양한 형태로 소통하고 있는 만큼, 전역 이후 찬열의 첫 개인 채널 개설은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엑소 컴백을 앞두고 첸과 백현, 시우민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관련 분쟁을 겪는 상황에서 찬열의 채널 오픈 소식을 달가워하지 않는 이들 또한 적지 않다.

첸과 백현, 시우민은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챈벡시는 정산자료 미제공과 노예계약 등을 강조하며 법정 다툼을 예고했고,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불순한 외부 세력 개입을 주장하고 있다.
양측은 엑소의 컴백 신곡 뮤직비디오는 예정대로 촬영 중이며,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으나 갈등이 지속화된다면 이후 엑소 활동 여부 역시 불투명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찬열은 2021년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한 누리꾼 A씨가 남긴 글로 인해 사생활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A씨는 "내가 세상 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어. 그 안엔 참 다양한 걸그룹도 있었고 유튜버며 BJ며 댄서 승무원 등등"이라며 찬열이 10명이 넘는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당시 SM 엔터테인먼트는 "입장 없다"고 밝혔다.
이후 찬열은 입대했고, 지난해 9월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하지만 떠나간 팬심을 다시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엑소 컴백이 가시화되자 지난달 26일 SM 사옥 앞에는 첸과 찬열의 탈퇴 및 6인 체제 활동을 요구하는 트럭 시위가 이어진 바 있다.

첸은 2020년 여자친구와 혼전임신 및 결혼을 발표한 이후로 꾸준히 팬들로부터 탈퇴 요구를 받았고, 여기에 사생활 논란을 겪은 찬열까지 더해지며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의 탈퇴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찬열은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며 눈총을 받고 있다. 겨울에 제작되고 예정된 일정에 맞춰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러 논란을 의식하지 않는 듯한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찬열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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