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3.3조 투자 약속한 넷플릭스 CEO 조만간 방한...尹 대통령에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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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조만간 방한한다.
7일 넷플릭스 관계자에 따르면 서랜도스 CEO는 방한을 앞두고 관련 일정을 조율 중이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서랜도스 CEO의 방한 이유에 대해 "일정이 확정되면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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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조만간 방한한다.
7일 넷플릭스 관계자에 따르면 서랜도스 CEO는 방한을 앞두고 관련 일정을 조율 중이다.
서랜도스 CEO는 한국을 찾아 한덕수 국무총리를 포함해 한국 주요 인사들과 접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과의 면담은 일정상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서랜도스 CEO의 방한 이유에 대해 “일정이 확정되면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랜도스 CEO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4월 국빈 방미 당시 윤 대통령과 만나 향후 4년간 한국 드라마·영화·리얼리티쇼 등 K콘텐츠에 25억 달러(약 3조 3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서랜도스 CEO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보낸 편지에서 “한국을 사랑하는 미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통령님의 미국 상·하원 합동 연설을 인상 깊게 지켜봤다”며 “저와 넷플릭스 구성원들도 한국과 미국의 문화 동맹에 기여하고, 계속 훌륭한 K콘텐츠를 전 세계에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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