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급종합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성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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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상급종합병원이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창형 대구가톨릭대병원장은 "정신건강 입원영역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받아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들의 건강과 회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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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평가는 건강보험 환자의 정신건강 입원영역 의료서비스 질 적정성을 평가해 의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6개월) 정신 및 행동장애로 정신건강의학과에 입원 중인 건강보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표는 평가지표 ▲입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조현병) ▲정신요법 실시횟수(주당)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 또는 낮병동 방문율 등 8가지와 모니터링 지표 2가지이다.
평가 결과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종합점수 전체 평균 63.2점을 크게 웃도는 94점의 종합점수를 받아 2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이 점수는 종합점수 종별평균 91.2점 보다 높은 수치다.
이창형 대구가톨릭대병원장은 “정신건강 입원영역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받아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들의 건강과 회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남대병원은 전국 40곳의 상급종합병원 전체 평균인 91.2점을 크게 웃도는 97점의 종합점수를 받아 2회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신경철 영남대병원장은 “정신건강 서비스의 표준화와 질 향상을 위한 통합적인 의료 질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영남대병원은 지속적으로 정신건강 입원영역의 의료 질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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