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파이프라인 상업화 대비 품질본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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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이 각 파이프라인의 상업화를 앞두고 품질본부를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기술수출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뿐만 아니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이 각각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하면서 이후 상업화를 앞두고 생산 및 품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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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이 각 파이프라인의 상업화를 앞두고 품질본부를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기술수출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뿐만 아니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이 각각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하면서 이후 상업화를 앞두고 생산 및 품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탓이다.
알테오젠은 지난 5월 말 GMP 전문적인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품질본부를 신설해 각각 다른 팀으로 존재하던 QA(Quality Assurance, 품질보증) 및 QC(Quality Control, 품질관리) 조직을 하나의 본부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상업화 생산에서 시너지를 내겠다는 목표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양산에 대비한 GMP 기술이전 및 품목허가 등을 위한 기술서류작성, 더 나아가 상업화 이후의 지속적인 품질관리까지 품질 관련한 부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품질본부 통합을 통해 좀 더 원활한 관리와 두 조직간 공통 분야에 대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 제약, 바이오기업에서 생산 및 품질관련 경험이 많은 인력들을 충원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구성원들의 역량 향상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알테오젠은 지난 4월 파트너사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임상 3상 진입, cGMP 수준에서의 QA에 따른 마일스톤을 각각 수령했다. 이어 5월 말일에는 글로벌 빅파마 중 하나인 산도스(Sandoz AG)에게 기술수출한 인간 히알루로다제의 개발 진전에 따른 마일스톤 300만달러를 청구하는 등 지속적으로 플랫폼 기술수출을 진행하고 제품화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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