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계약 만료에 와이지 '휘청'…블랙핑크도 째깍째깍

박승완 2023. 6. 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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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의 전속 계약 완료 소식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락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거래일(5일) 종가 대비 7.14% 내린 8만 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업계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빅뱅 출신의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전해진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라면서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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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 7.14% 내려

[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지드래곤과의 전속 계약 완료 소식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락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거래일(5일) 종가 대비 7.14% 내린 8만 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9월 28일(-8.41%) 이후 최대 낙폭이다.

업계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빅뱅 출신의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전해진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라면서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 15일 공개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분기보고서에는 지드래곤의 이름이 제외된 상태였다.

증권가는 오는 8월 계약이 끝나는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에 주목한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데뷔 7년 차 걸그룹이 신규 팬덤을 지속적으로 유입 중이어서 재계약 시 장기적인 수익화가 가능해 보인다"고 분석한 바 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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