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들' 장동윤X오대환, 강렬하고 섬뜩한 바디 체인지

윤현지 기자 2023. 6. 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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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들'(감독 김재훈)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 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

바디체인지 소재와 스릴러 장르의 획기적인 접목으로 화제를 모은 '악마들'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지독한 악연으로 얽힌 살인마 진혁(장동윤 분)과 형사 재환(오대환)의 날선 대립을 강렬한 색채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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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악마들'(감독 김재훈)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 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 바디체인지 소재와 스릴러 장르의 획기적인 접목으로 화제를 모은 '악마들'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지독한 악연으로 얽힌 살인마 진혁(장동윤 분)과 형사 재환(오대환)의 날선 대립을 강렬한 색채로 담았다. 먼저 수갑으로 묶인 채 나란히 앉은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정면을 응시하는 네 개의 눈동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서로의 얼굴 옆에 비치는 상대방의 얼굴이 몸이 바뀐 기구한 운명을 암시하며 서늘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여기에 "살인마의 몸으로 살인마를 잡는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악마들'은 '통증', '이웃사람', '더폰', '변신', '늑대사냥'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흥행에 성공한 콘텐츠지에서 제작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청량한 훈남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희대의 살인마 연기에 도전한 장동윤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오대환이 열연을 펼쳐 작품의 몰입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탄탄한 내공을 자랑하는 제작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이 뭉쳐 만든 '악마들'이 새로운 감각을 깨우며 스릴을 전할 예정이다.

'악마들'은 오는 7월 5일 극장 개봉한다.

사진=TCO㈜더콘텐츠온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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