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산업 유니콘 기업 5년내 10곳 만든다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뇌산업 유니콘 기업 5년내 10곳 만든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정부가 뇌산업 분야에서 기업가치 1조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을 5년내 10곳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통해 제4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혁신적 뇌연구를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뇌융합기술과 관련 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뇌산업 관련 국산 디지털치료기기 15종과 전자약 7종, 뇌-기계 인터페이스 3종을 제품화하고, 자폐와 치매 등 뇌질환 국산치료제 2종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 삼성전자-현대차 '맞손'...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공급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처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현대자동차의 차량에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IVI)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 V920'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세서는 운전자에게 실시간 운행정보는 물론 고화질의 멀티미디어 재생, 고사양 게임 구동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지원합니다.

◎ 한국항공우주, FA-50 1호기 출고..."올해 폴란드 12대 납품"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는 폴란드 수출형 FA-50 전투기 1호기를 출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계약체결 이후 8개월 만에 달성한 역대 최단기간 출고인데요.

KAI는 다음달까지 시험비행을 마치고 8월부터 첫 납품을 시작해 올 연말까지 총 12대를 우선 납품할 계획입니다.

◎ HB솔루션 '상승'...50억 규모 자사주 소각 영향

네번째 뉴스픽입니다.

HB솔루션이 50억 규모의 자사주 38만주를 소각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7일이 소각예정일입니다.

회사 측은 “소각주식은 기취득한 자사주를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건으로 주식수만 감소하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