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생명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의 초대, 유미형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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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서양화 작가 유미형이 서울 종로구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 아트갤러리에서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빛으로 공간으로' 개인전(포스터)을 연다.
유 작가의 작품세계에서 새 나무 집 등은 창조주에 대한 상징성을 드러낸다.
작품 속 새, 나무 등 생명체가 들어있는 화폭은 임재의 공간, 빛과 생명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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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서양화 작가 유미형이 서울 종로구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 아트갤러리에서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빛으로 공간으로’ 개인전(포스터)을 연다.
유 작가의 작품세계에서 새 나무 집 등은 창조주에 대한 상징성을 드러낸다. 그는 “마태복음에서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라는 말씀을 통해 비록 작지만 온 세상을 덮는 새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작품 속 새, 나무 등 생명체가 들어있는 화폭은 임재의 공간, 빛과 생명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그는 “인생 여정에서 주님의 임재가 없다면 고통과 좌절, 고독과 허무로 점철될 것”이라며 “새와 자연을 통해 한 줄기 빛과 같은 전능자의 위로와 회복을 경험한다면 심리적 안정과 쉼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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