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문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창의적 예술교육 허브로서 위상 재정립"

한승곤 2023. 6. 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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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희 신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이 "창의적 예술교육의 핵심 허브로서 위상을 재정립하겠다. 아시아 최초·최대의 독립 어린이박물관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에서 선임된 송 관장은 그간 장애인, 다문화가정, 자립 준비 청년, 보호소년, 노인 문제 등 우리 사회의 소수자, 약자들을 위한 활동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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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희 신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이 "창의적 예술교육의 핵심 허브로서 위상을 재정립하겠다. 아시아 최초·최대의 독립 어린이박물관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다.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심각한 저출산 시대에 아이 한 명 한 명이 매우 소중한 만큼 태어난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지원하는 것에 우리 사회가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에서 선임된 송 관장은 그간 장애인, 다문화가정, 자립 준비 청년, 보호소년, 노인 문제 등 우리 사회의 소수자, 약자들을 위한 활동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왔다.

송문희(왼쪽) 신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이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송 신임 관장은 고려대학교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를 시작으로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비상임), 한국협상학회 이사, 한국정치평론학회 이사, (재)동아시아연구원 선임연구원, 통일연구원 연구원, 더공감여성정치연구소 연구소장, (사)사람예술학교 자문위원으로 재직했다. 현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정치·지역 분과위원, 대한노인회 정책위원, 한양대 겸임교수, 대구카톨릭대 외래산학협력교수 등도 맡고 있다. 임기는 2025년 5월 31일까지 2년이다.

송문희 관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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