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향신료업체 맥코믹, 마진·비용 개선 긍정적…매수로 상향"

대니얼 오 2023. 6. 7.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미국 향신료 제조업체 맥코믹앤컴퍼니(MKC)에 대한 투자의견을 2계단 올린 '매수'로 상향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의 피터 갈보 분석가는 맥코믹을 '성장하는 주식'이라며 그동안 맥코믹을 눌러오던 물량 압박이 완화되고 마진과 비용 개선을 실현하며 향후 비즈니스는 더욱 순조롭게 운영될 것으로 진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미국 향신료 제조업체 맥코믹앤컴퍼니(MKC)에 대한 투자의견을 2계단 올린 '매수'로 상향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의 피터 갈보 분석가는 맥코믹을 '성장하는 주식'이라며 그동안 맥코믹을 눌러오던 물량 압박이 완화되고 마진과 비용 개선을 실현하며 향후 비즈니스는 더욱 순조롭게 운영될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투자자들은 기업들에 대해 그동안 가격 대비 매출 성장을 주로 살펴왔다면 최근에는 물량 대비 성장으로 시각을 바꿔가고 있다. 맥코믹은 그동안 보였던 물량에 비해 높은 성장력은 이들 투자자들이 원하는 투자대상에 부합하는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갈보 분석가는 "맥코믹은 올해 미국 소비자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역에 맞는 입맛을 사로잡을 즉 EMEA 플레이버 솔루션과 같은 주요 부문에서 매출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해 맥코믹은 긍정적인 가이던스 상향 그리고 높은 주가수익비율(PER)로 가치평가를 되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