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독서동아리 지원해 '책 읽는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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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책 읽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2023 강릉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강릉시민으로 구성된 7인 이상의 독서동아리(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일반인) 및 강릉 지역 병영 독서동아리 등이며 단, 정치·종교·영리 목적 독서동아리나 다른 기관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는 동아리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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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책 읽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2023 강릉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강릉시민으로 구성된 7인 이상의 독서동아리(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일반인) 및 강릉 지역 병영 독서동아리 등이며 단, 정치·종교·영리 목적 독서동아리나 다른 기관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는 동아리 등은 제외된다.
강릉시는 60여 팀을 모집해 독서동아리별 심사 결과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최대 40만 원 상당의 동아리 활동 관련 도서와 특강 강사료를 현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모루도서관 3층 도서관 정책부서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gnmoroo@naver.com)을 통해 하면 된다.
지원 양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게시물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결과 발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독서동아리 대표에게 개별 연락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도서관 문화행사 및 독서 관련 활동을 유도하고 '책 읽는 도시 강릉'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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