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넉달간 中 친환경차량 판매량 200만대 돌파

대니얼 오 2023. 6. 7.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들어 4월까지 중국 친환경차량(EV, 하이브리드, 수소차량)의 판매량이 200만대를 넘어섰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올들어 4개월 간 전세계에서 팔린 친환경 차량은 총 354만대이고, 이중 211만대가 중국시장에서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4월말까지 중국이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 친환경차량 수출은 42.9%로 비중이 늘었고, 중국 자동차 수출 증가에 51.6%를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올들어 4월까지 중국 친환경차량(EV, 하이브리드, 수소차량)의 판매량이 200만대를 넘어섰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올들어 4개월 간 전세계에서 팔린 친환경 차량은 총 354만대이고, 이중 211만대가 중국시장에서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로컬 EV기업 비야디(BYD)는 1분기 중국 전체 차량 판매의 12%를 차지하며 폭스바겐을 제치고 해당 부문 1등 자리에 올랐다.

이어 4월말까지 중국이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 친환경차량 수출은 42.9%로 비중이 늘었고, 중국 자동차 수출 증가에 51.6%를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들은 중국 친환경차량 시장 판매 호조는 국내는 물론 외국기업에도 엄청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