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나도 모르게 비혼주의…귀촌? 강박증+불면증 때문" (고두심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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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김동완이 귀촌 이유를 밝혔다.
김동완은 "나이가 많지 않아도 오랜 생활 가수 생활을 하니까 지치더라"라며 "강박증이랑 불면증이 심하게 왔다. 근데 제가 지방에 가면 잠을 잘자더라. 그래서 가평을 오다가 아예 귀촌을 하게 됐다"고 했다.
고두심은 "몸과 마음이 지쳐 동완이가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했고, 김동완은 "불면증약을 먹었는데 그런게 필요가 없었다. 신기했던게 그곳에선 계속 잠을 자게 됐다. 시골 환경이 저를 재우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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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귀촌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김동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두심은 춘천에서 김동완을 만나자 "장가는 안 가고 어떻게 되는 거야"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시도를 했지만 안됐다. 저도 모르게 비혼주의자가 되고 있다. 갔던 애들도 많이 돌아오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고두심은 김동완과 춘천에서 닭갈비를 즐겼다. 그는 김동완에게 "왜 귀촌했냐"고 물었다.
김동완은 "나이가 많지 않아도 오랜 생활 가수 생활을 하니까 지치더라"라며 "강박증이랑 불면증이 심하게 왔다. 근데 제가 지방에 가면 잠을 잘자더라. 그래서 가평을 오다가 아예 귀촌을 하게 됐다"고 했다.
고두심은 "몸과 마음이 지쳐 동완이가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했고, 김동완은 "불면증약을 먹었는데 그런게 필요가 없었다. 신기했던게 그곳에선 계속 잠을 자게 됐다. 시골 환경이 저를 재우더라"라고 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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