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에스타, 현역 은퇴는 없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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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FC바르셀로나와 친선경기를 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9, 비셀고베)가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이니에스타가 이끄는 고베는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친선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양팀 선수들은 고베에서의 생활을 마치는 이니에스타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니에스타는 이날 경기에서 어린 시절부터 함께 뛴 차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과의 우정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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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친정' FC바르셀로나와 친선경기를 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9, 비셀고베)가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이니에스타가 이끄는 고베는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친선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선발 출전한 이니에스타는 후반 36분까지 81분을 소화했다.
이 경기는 이니에스타가 주인공이었다. 그는 이번 여름 고베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퇴단할 예정이다. 양팀 선수들은 고베에서의 생활을 마치는 이니에스타에게 박수를 보냈다.
일본 '사커킹'에 따르면 이니에스타는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최선을 다해 뛰었다. 만족스럽다"고 했다. 그는 "나 때문에 24시간만 체류라고 돌아가는 바르셀로나에 감사드린다"며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일본에 온 바르셀로나에 고마워했다.
이니에스타는 이날 경기에서 어린 시절부터 함께 뛴 차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과의 우정도 과시했다. 그는 "차비 감독과는 좋은 관계를 쌓았다. 그를 존경하고 애정하는 마음도 있다"고 했다.
그는 오는 7월 1일 J1리그 19라운드 홋카이도콘사돌레삿포로전을 끝으로 고베를 떠날 예정이다. 그러나 은퇴는 하지 않는다. 이니에스타는 "미래의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어디로 갈지는 모르나 계속 선수 생활하겠다"며 현역 생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니에스타는 "계속 뛸 생각이 있다. 어떻게 될 지 나 자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비셀고베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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