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발걸음, 국토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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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 국토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5일부터 닷새 동안 이어지는 '제5회 꿈꾸는아이들 HO! 국토대장정'(사진)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꿈을 발견하고 키워가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비전이 진행하는 '꿈 지원 사업'은 아동의 성장 단계에 따라 꿈을 탐색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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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전국 중학생 400명 참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 국토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5일부터 닷새 동안 이어지는 ‘제5회 꿈꾸는아이들 HO! 국토대장정’(사진)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꿈을 발견하고 키워가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이번 국토대장정에는 전국 중학교 2학년 학생 4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월드비전 ‘꿈 지원 사업’ 수혜 학생들로 두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3일 동안 60㎞를 걷는다. 첫 그룹은 경기도 김포함상공원에서 출발해 강화도를 거쳐 철원, 연천을 향해 걷고 두 번째 그룹은 연천에서 시작해 철원을 지나 서울로 이동한다. 참가자들은 철원 노동당사 등 주요 호국 관광지를 방문해 태극기를 들고 한반도 모양의 지도를 몸으로 만드는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순이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장은 “학생들이 국토대장정 완주를 통해 어려움과 장애를 이겨내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연대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비전이 진행하는 ‘꿈 지원 사업’은 아동의 성장 단계에 따라 꿈을 탐색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이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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