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2023. 6. 7. 0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대해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 깊고 달콤하며 우리 삶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놀라운 사랑입니다.

본문을 보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계속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을 몰라도, 우리가 다른 우상을 향해 마음을 뺏겨 영적으로 방황하는 삶을 살아도 하나님은 우리를 잠잠히 사랑하십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바냐 3장 17절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대해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 깊고 달콤하며 우리 삶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놀라운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길 원하십니다. 우리의 죄와 아픔, 세상의 어두움으로부터 구원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우리는 어떠한 죄나 아픔, 고난도 성령님의 권능과 기름 부음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성령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우리지만 때로는 실수하고 넘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붙잡고 계시기에 언제나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구원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죄를 이기고 예수님처럼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왜 우리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신 예수님을 이 어둡고 악한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 대신 고통스러운 십자가의 죽음을 경험하게 하셨을까요. 예수님이 왜 이런 끔찍한 고생길을 겪도록 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본문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 때문에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다고 나와 있습니다. 우리를 보고 계시면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모르시겠다는 겁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우리가 사랑하는 연인, 사랑하는 자녀를 볼 때 마음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너무 좋아서 같이 있기만 해도 행복하고 바라보고 있으면 기쁨이 넘쳐 흘러서 어쩔 줄 모르는 그 사랑.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바라보시며 사랑하십니다. 이 사랑이 우리 생각뿐 아니라 마음 깊숙한 곳까지 부어지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본문을 보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계속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폭발적으로 사랑하실 뿐만 아니라 꾸준히 잠잠히 끝없이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을 몰라도, 우리가 다른 우상을 향해 마음을 뺏겨 영적으로 방황하는 삶을 살아도 하나님은 우리를 잠잠히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죽는 순간까지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죄인이 죄 가운데 죽는 것을 절대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겔 33:11) 이 세상의 모든 죄인이 죄를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길 원하고 계십니다.

본문의 마지막 부분은 신기하고 놀라운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다시 한번 우리를 얼마나 깊이 사랑하는지 표현하십니다. 우리 때문에 너무 기쁘셔서 노래를 부르신다고 합니다. 우리를 바라보고 생각하면 너무 행복하셔서 노래가 절로 나올 정도랍니다.

여러분은 사랑하는 사람과 자녀 때문에 너무 행복한 나머지 노래를 부르신 적이 있으신가요. 하나님은 저희를 그럴 정도로 사랑하신다고 합니다.

본문 구절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사랑이 우리 마음 깊숙한 곳까지 부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사랑은 우리를 천국의 삶으로 인도하고 천국의 기쁨을 주위에 흘려보내게 할 것입니다. 이 축복이 우리 삶 가운데 넘치도록 부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한규성 부목사(용인 올리브교회)

◇한규성 목사는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구촌교회에서 3년 반 동안 ‘글로벌사역’ 영어예배 전도사로 지냈으며 현재 경기도 용인 올리브교회에서 30~40대 남성 소그룹들을 섬기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