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t 자재 훔쳐 경쟁업체에 판매…잡고보니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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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폐플라스틱 가공 업체가 보관 중인 원자재 180t을 훔쳐 경쟁업체에 되판 전·현직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폐플라스틱 가공업체 현직 직원 A씨를, 절도 방조 등 혐의로 전직 직원 B씨를 각각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의 한 폐플라스틱 가공 업체 소유의 원자재 180t(6천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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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1년간 폐플라스틱 가공 업체가 보관 중인 원자재 180t을 훔쳐 경쟁업체에 되판 전·현직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폐플라스틱 가공업체 현직 직원 A씨를, 절도 방조 등 혐의로 전직 직원 B씨를 각각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의 한 폐플라스틱 가공 업체 소유의 원자재 180t(6천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인적이 드문 시간대 업체 야적장에 집게 차를 몰고 들어가 필름 형태로 된 원자재를 훔친 뒤 경쟁업체를 운영하는 B씨에게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등의 여죄를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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