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화웨이, IUCN 및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자연보호 위한 최신 기술 강조
--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 맞아 제3회 Tech4Nature 서밋 개최
(선전, 중국 2023년 6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화웨이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을 맞아 보호 및 보전 구역의 효과적이고 공정한 관리 및 통제를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솔루션과 위협받는 종의 추적 및 자연 서식지를 보호하는 데 있어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웨이와 IUCN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생물다양성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보호 및 보전 구역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서밋에서는 화웨이, IUCN 중국, 및 Chinese Academy of Forestry가 공동 개발한 '스마트 보호 구역 백서(Smart Protected Areas White Paper)'가 발표되면서, 중국 내 보호 구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보호 구역을 구축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유했다.
야생동물 보호의 핵심은 종의 분포, 행동, 계절적 경향, 인간 활동이 종의 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서는 광범위한 데이터가 필요하지만, 종종 극단적인 날씨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고 접근이 힘든 지역에서는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초기의 데이터 수집 및 연구 노력은 주로 과학자들이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 카메라 트랩을 설치해 이미지를 포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렇게 설치된 카메라는 유지 관리, 배터리 교체, 메모리 카드 교체 및 분석 작업이 필요하며, 시간과 노동 집약적인 과정으로 인해 데이터와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수개월이 걸리곤 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IoT, 모바일 인터넷, 빅데이터, AI와 같은 차세대 디지털 기술을 구현하면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 이는 종 보호 및 지역 기반 보전 노력을 위한 스마트 감지, 분석 및 관리를 개선함으로써 자연을 더 효과적이고 잘 보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2019년부터 화웨이는 IUCN을 비롯한 30개 이상의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했으며,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긴팔원숭이의 서식지인 중국 하이난의 열대우림에서부터 이탈리아의 습지 오아시스와 모리셔스 동쪽 해안의 산호초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46개 보호 및 보전 구역에서 효과적인 보전 및 복원 결과를 달성했다.
예를 들어, 화웨이는 Tech4Nature을 통해 멕시코에서 IUCN, C-Minds, Polytechnic University of Yucatan, Rainforest Connection 및 Dzilam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해 3만장 이상의 사진과 55만 건의 오디오 녹음을 비롯한 수많은 야생 동물 비디오 클립을 수집했다. 여기서는 다양한 종과 특히 재규어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알고리즘의 개발 및 훈련이 이뤄졌으며, 현재까지 이 팀은 5마리의 재규어 개체를 포함해 119개 종을 식별하는 성과를 거뒀다.
IUCN 부국장 Grethel Aguilar 박사는 "우리는 지난 3년간의 협력에서 많은 것을 얻었다"며 "이 기간에 화웨이는 자연을 보호하는 데 있어 새로운 기술의 책임 있는 사용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IUCN은 기술 리더인 화웨이와의 장기 협력을 통해 2030년까지 지구 육지와 물의 최소 30%를 보존하겠다는 목표를 비롯해 여러 글로벌 목표를 달성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보호구역 백서'의 주요 목표는 보호 구역의 효과적인 보전과 천연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 백서는 이러한 목표를 기반으로 생태 보호 및 복원, 자원 관리, 과학 연구 등을 포함한 7가지 주요 시나리오를 식별한다.
이러한 시나리오에서는 ▲포괄적이고 다차원적인 생태 감지 ▲복잡한 지형에 적응할 수 있는 통합된 다중 네트워크 통신 ▲여러 소스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지능형 분석 ▲분석 결과를 보호 구역의 운영 및 관리에 적용하는 역량 등 4가지 핵심 기능이 구현돼야 한다. 이러한 청사진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보호 구역을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 아키텍처를 제안한다.
화웨이의 이사회 임원이자 기업 지속가능발전위원회(Corporate Sustainable Development Committee) 의장인 Tao Jingwen은 "생물다양성 손실과 기후 변화는 상호 연관된 두 가지 글로벌 환경 위기이며, 이에 대한 공동의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과학기술은 자연을 보호하는 동시에 수천 개의 산업이 녹색 발전을 이루고 기후 변화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화웨이 ICT 전략 및 마케팅 부서 사장 겸 수석 부사장인 Peng Song은 "지구는 우리의 유일한 집이며, 디지털 기술은 자연 보호 구역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천연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우리의 의도는 자연을 보호하는 과학 기술을 실천하고,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자연 보호 구역의 지능적인 구축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의 신자연경제 보고서(New Natural Economy Report)에 따르면, 전 세계 GDP의 절반 이상에 육박하는 약 44조 달러가 자연과 자연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의존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기후 변화와 생물다양성의 손실은 인류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협하고 있다. 신자연경제는 2030년까지 연간 최대 10조1천억 달러의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3억9천5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밋에는 스마트한 자연 보전의 미래 잠재력을 탐구하기 위해 멕시코 유카탄주 정부, 멕시코 혁신 기관인 C Minds, IUCN 중국, WWF 이탈리아, Rainforest Connection, 산둥 황하 삼각주 국가자연보호구역(Shandong Yellow River Delta National Nature Reserve)을 포함한 TECH4ALL 파트너가 참석했다.
서밋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https://www.huawei.com/en/tech4all/news-and-events/events/environment-day-2023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경
2020년에 시작된 Tech4Nature는 화웨이와 IUCN이 시작한 자연 보호 이니셔티브로, 전 세계 300개 이상의 보호 구역이 IUCN Green List Standard 및 디지털 기술[https://tech4nature.iucngreenlist.org/ ]을 통해 보전에 대한 성공 여부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6월 5일은 제50회 세계 환경의 날이다.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UNEP)의 주도로 1973년부터 매년 6월 5일에 개최되는 세계 환경의 날은 환경 공익 활동을 위한 최대 규모의 전 세계적인 플랫폼으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이날을 기념한다. 2023년에는 코트디부아르가 이 행사를 주최한다.
TECH4ALL 소개
TECH4ALL은 화웨이의 장기적인 디지털 포용 이니셔티브이자 실행 계획이다. 혁신적인 기술과 파트너십의 지원을 받는 TECH4ALL은 디지털 세계에서 포용과 지속가능성을 촉진하도록 설계됐다.
추가 정보는 화웨이 TECH4ALL 웹사이트 https://www.huawei.com/en/tech4all을 참조한다.
팔로우: https://twitter.com/HUAWEI_TECH4ALL
TECH4ALL 프로그램 사무소 연락처
tech4all@huawei.com
출처: Huaw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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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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