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민분노유발위' 선관위, 오만함 극에 달해…노태악·선관위원 전원 사퇴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간부 자녀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노태악 선관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원 9명 전원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선관위 개혁을 위한 마지막 퍼즐, 선관위원장과 선관위원의 전원 사퇴로 일신의 모습 보여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전날(5일)에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노 위원장과 선관위원 전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간부 자녀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노태악 선관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원 9명 전원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선관위 개혁을 위한 마지막 퍼즐, 선관위원장과 선관위원의 전원 사퇴로 일신의 모습 보여야 한다"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선관위가 감사원 직무 감찰을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기류가 바뀌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한가롭게 감사원 감사를 '검토'할 때가 아니라 지금은 선관위의 명운을 걸고 '즉각 수용'해야 할 때"라며 "독립기관을 무소불위 치외법권으로 휘두르며 오만함이 극에 달했다. 이쯤 되면 선거관리위원회가 아니라 '국민분노유발위원회' 수준"이라고 했다.
그는 또 '선관위가 재외 투표 준비를 명목으로 2011년부터 12년간 248억원을 투입해 146명의 선거관리관을 해외로 파견했지만, 투표율 제고에는 별 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특혜 채용 의혹에 더해 '특혜성 해외 출장'이라는 의혹이 나올 정도로, 파견 인력 선정의 투명성과 형평성의 문제는 물론 파견 국가에도 일정한 기준도 없었다고 한다. '감시 받지 않는 권력'인 선관위의 병폐를 반드시 도려내야만 하는 이유가 더욱 분명해졌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전날(5일)에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노 위원장과 선관위원 전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관 새 방통위원장 사실상 내정…尹, 지명 뜸들이는 진짜 이유는
- 정명근 화성시장 “순국선열·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 잊지 말아야”
- 정명근 화성시장 “순국선열·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 잊지 말아야”
- '121879 태극기 배지' 단 尹 "국가 품격, 누구를 어떻게 기억하느냐 달려"
- 대통령실 "KBS 수신료 분리징수 위한 관계법령 개정 권고"
- 북한, 오물풍선 사흘 내리 부양…군 "적재물 낙하 주의"
- "전대 나와줘서 진짜 고맙다"…원희룡 보자마자 포옹한 홍준표
- 국민의힘, 정청래 징계안 제출…"상임위 권한 남용 및 증인 모욕해"
- ‘게스트’만으로 될까…‘믿고 보던’ 장수 예능들의 위기 [D:방송 뷰]
- FC서울 린가드, K리그 데뷔골 폭발…상암벌 열광의 도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