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원♥' 엄현경 "10달 쉬려고"…박명수 "낚였지만 축하" (라디오쇼)

이슬 기자 2023. 6. 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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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엄현경의 결혼과 임신을 축하했다.

김태진은 청취자 퀴즈를 소개하며 "다만 저희를 낚아주셔야 한다. 예를 들면 '안녕하세요 엄현경 씨와 결혼하는 차서원입니다. 제 결혼 기사에 박명수 씨 이름이 빠지지 않네요. 퀴즈 풀고 살림에 보태고 싶어요' 이러면 저희가 괜히 한번 전화를 걸지 않겠냐"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엄현경한테 낚였다"라며 입을 열었다.

한편, 엄현경은 5세 연하 배우 차서원의 제대 후 결혼을 발표하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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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명수가 엄현경의 결혼과 임신을 축하했다.

6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김태진과 함께 '모발모발 퀴즈쇼'가 진행됐다.

김태진은 청취자 퀴즈를 소개하며 "다만 저희를 낚아주셔야 한다. 예를 들면 '안녕하세요 엄현경 씨와 결혼하는 차서원입니다. 제 결혼 기사에 박명수 씨 이름이 빠지지 않네요. 퀴즈 풀고 살림에 보태고 싶어요' 이러면 저희가 괜히 한번 전화를 걸지 않겠냐"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엄현경한테 낚였다"라며 입을 열었다. 김태진은 "저도 그 방송 들었다. 왜 올해 쉬시나 했더니 결혼 준비 때문에"라며 웃었다.

박명수는 "너무 일찍 쉰다. 하반기에 쉬면 이해가 되는데 상반기부터 쉰다고 해서 '왜 그래요?' 했더니 이런 이유가 있었다. 말은 낚였다고 하지만 축하한다. 너무 예뻐하는 동생인데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엄현경은 5세 연하 배우 차서원의 제대 후 결혼을 발표하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전화 연결을 통해 '라디오쇼'에 출연한 엄현경은 "이번 년도는 쉬려고 한다. 2월부터 10달 정도는 쉬려고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상반기부터 공백 계획을 잡은 엄현경은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서 쉬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10달'이라는 구체적인 기간을 통해 네티즌들은 엄현경의 임신 기간을 추측하고 있다. 엄현경 소속사 측은 임신 기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엄현경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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