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애플 MR 헤드셋 공개에도..다우0.59%↓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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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애플이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혼합현실(MR) 헤드셋을 공개하면서 장중 184달러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마감 무렵에는 전거래일 대비 1%대 하락했다.
S&P500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4,299대로, 올해 최고치이자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후 반락했다.
나스닥지수도 장중 1만3,330대에서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후 상승폭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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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애플이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혼합현실(MR) 헤드셋을 공개하면서 장중 184달러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마감 무렵에는 전거래일 대비 1%대 하락했다.
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9% 밀린 33,562.8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20% 내린 4,273.7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0.09% 하락한 13,229.43을 나타냈다.
S&P500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4,299대로, 올해 최고치이자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후 반락했다.
나스닥지수도 장중 1만3,330대에서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후 상승폭을 줄였다.
장초반에는 지난주에 발표된 미국 5월 비농업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견조하고 미국 채무불이행(디폴트) 불안도 해소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부각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3포인트(0.89%) 상승한 14.73을 기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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