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달 쉴 것" 엄현경, 티냈던 혼전임신→군대에서 아빠되는 ♥차서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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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이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한 가운데, 과거 발언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5일 엄현경, 차서원 측은 "차서원이 제대하는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날 차서원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엄현경의 짝사랑 상대는 차서원임이 밝혀졌다.
이에 군대에서 아빠가 되는 차서원은 제대 후 엄현경과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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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이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한 가운데, 과거 발언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5일 엄현경, 차서원 측은 "차서원이 제대하는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출산 예정일과 관련해서는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지난 2018년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동료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MBC 드라마 '두번째 남편'를 통해 두번째 호흡을 맞췄으며 백년가약까지 맺게 됐다. 엄현경은 1986년생으로 1991년생인 차서원보다 5세 연상이다.
이들의 결혼, 임식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발언들도 재조명됐다.
엄현경은 지난달 7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와 전화 통화를 통해 휴식기를 선언했다. 그는 "이번 년도는 쉬려고 한다. 2월부터 10달 정도는 쉬려고 한다"고 밝혔다. '10달'동안 휴식기를 취한다는 해당 발언은 임신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며 재조명되고 있다.
엄현경은 지난해 8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근데 우리 10년 뒤에 결혼 했을까?"라며 "내가 제일 먼저 할 것 같다"고 친구들에게 말했다. 또 "예쁜 가정을 꾸리고, 영원한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다. 베스트 프렌드 같은 느낌이 있으면 안정감이 있지 않냐"라며 "아기도 낳고 예쁜 가정을 꾸리는 게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다"라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썸 타는 사람 있냐"라는 물음에 "좋아하는 사람 있다"며 짝사랑을 고백했다. 상대방이 짝사랑 사실을 알고 있냐는 물음에는 "잘 모르겠다. 티를 안 내고 연락도 잘 안 하고"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그분이 저의 미래 남편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당시에도 큰 화제가 됐었다.
이날 차서원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엄현경의 짝사랑 상대는 차서원임이 밝혀졌다. 그간 '잘생긴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혀왔던 엄현경. 네티즌들은 "참된 각막", "대쪽같다", "언행일치 갑"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의 반응을 건네고 있다.
차서원 또한 지난해 7월 엄현경이 이상형과 부합하냐는 질문에 "너무 부합한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오는 2024년 5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이에 군대에서 아빠가 되는 차서원은 제대 후 엄현경과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낼 예정이다. 새로운 스타 부부의 탄생에 많은 이들의 축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엄현경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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