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위에 펼쳐진 되찾은 일상 [뉴스+현장]

신동호 기자 2023. 6. 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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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동호 기자]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대보그룹,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파주시, 파주상공회의소, 한국캘러웨이골프, 레저신문, ㈜딜라이브 경기케이블티브이, 광탄발전협의회가 후원하는 '2023년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가 3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대보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평소 일반인이 접하기 힘든 골프장을 무료 개방해 온가족이 잔디에서 뛰어 놀고 자선바자회로 기부에도 참여하며, 유명가수들의 콘서트도 관람하는 국내 유일의 골프장 콘서트다.

이번 행사에는 펜타곤, AB6IX(에이비식스), 슈퍼주니어(이특ㆍ신동), 베리베리 등의 가수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취지에 공감해 모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은 "일상을 되찾고 개최하는 첫 그린콘서트가 시작한다. 푸른 잔디위에서 여유를 즐기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매년 5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실시해왔지만 올해는 국민적 염원을 담아 추진 중인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드림콘서트와 겹치면서 1주일 연기된 6월에 개최된 것이다.
신동호 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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