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 선정

박하림 2023. 6. 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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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가 교육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부처 협업형 개인정보보호분야 혁신 인재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1개교 또는 1 컨소시엄당 연간 4.8억원을 2년간 지원받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3년 3월~2025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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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 분야 특화된 전공과정 운영
사업 참여 학생 전원 학업 격려 장학금 지원
100% 현장 실습 제공
한라대학교 전경.

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가 교육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부처 협업형 개인정보보호분야 혁신 인재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1개교 또는 1 컨소시엄당 연간 4.8억원을 2년간 지원받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3년 3월~2025년 2월이다. 

한라대는  ▲개인정보보호활용에 특화된 전공과정 운영 ▲산학협력 기반 체험 교육과정 연계 ▲개인정보보호 분야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실습환경 및 인프라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학사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등록금과는 별도로 1인당 최소 100만원 이상의 학업 격려 장학금 지원 ▲참여 기업과의 매칭을 통한 100% 현장실습 제공 ▲해외 현장실습 및 교육프로그램 참여 비용 등이 지원된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기술 및 응용, 법제도 및 정책 등을 아우르는 교과목을 개발·개설하고 세분화된 전공 트랙을 운영하며, 특히 동아리 운영을 통해 빅데이터에서의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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