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탄 예인선 거제바다서 ‘침몰’ … 창원해경 긴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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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1시 23분께 경남 거제시 연초면 한내항 앞 해상에서 4명을 태운 90t짜리 예인선이 침몰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다른 배를 끌고 가는 선박인 예인선이 바다에 가라앉는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해당 예인선은 이날 오전 11시께 모 중공업에서 화물을 싣고 출항하다 선박을 진수하거나 수리하기 위해 물속에 가라앉았다 다시 떠오르는 플로팅 독의 닻 연결고리와 접촉해 구멍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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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연초면 한내항 앞 바다에 구멍 난 예인선이 가라앉고 있다. [사진제공=창원해양경찰서]](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6/05/akn/20230605182759922eerh.jpg)
5일 오전 11시 23분께 경남 거제시 연초면 한내항 앞 해상에서 4명을 태운 90t짜리 예인선이 침몰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다른 배를 끌고 가는 선박인 예인선이 바다에 가라앉는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해당 예인선은 이날 오전 11시께 모 중공업에서 화물을 싣고 출항하다 선박을 진수하거나 수리하기 위해 물속에 가라앉았다 다시 떠오르는 플로팅 독의 닻 연결고리와 접촉해 구멍이 났다.
파공 부위는 선미 오른편으로 다량의 바닷물이 기관실로 들어가 낮 12시 2분께 침몰했다.
해경은 현장 도착 즉시 선박 상태와 승선원 안전을 확인하고 이들을 다른 배에 옮겨 태웠다.
사고 여파로 해당 선박에 실린 경유 4000ℓ 등 기름이 새어 나오지 않게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해경 구조대를 투입해 연료유 공기 유입·배출구 4곳을 봉쇄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인천에 있는 해당 선박회사에 구난 작업 명령을 통보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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