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182개 학교 대상 ‘건강체력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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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건강체력교실'을 운영한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 건강체력교실 활용 콘텐츠를 제작·보급해 학생들에게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해 체력 회복을 도왔고 2023년에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1차시당 총 40분으로 올해 초 14차시의 콘텐츠를 완성해 도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초중고등학교 건강체력교실에서 이를 활용하게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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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건강체력교실’을 운영한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 건강체력교실 활용 콘텐츠를 제작·보급해 학생들에게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해 체력 회복을 도왔고 2023년에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실시간 건강체력교실’은 국민체력100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와 협업해 초등학교 84개, 중학교 62개, 고등학교 36개 등 총 182개 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로 오후 3시 40분부터 오후 4시 10분,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10분으로 각각 운영된다.
1학기는 6월 5일, 2학기는 9월 11일부터 각 7주간 시행되며 만족도 조사와 운영 평가를 거쳐 내년에 더 확대할 방침이다.
학생들은 각 학교 상황에 따라 빔프로젝터, 개인용 컴퓨터, 태블릿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민첩성 등의 체력 요소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된다.
이와 함께 건강 체력 회복을 도울 콘텐츠도 제작돼 배포됐다.
1차시당 총 40분으로 올해 초 14차시의 콘텐츠를 완성해 도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초중고등학교 건강체력교실에서 이를 활용하게 안내했다.
제작한 콘텐츠를 기본으로 국민체력100과 힘을 모아 학생들의 활용도를 높이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짧은 영상도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올해 11월까지 자료 40여개를 만들어 보급해 도 교육청과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예정이다.
하정화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콘텐츠 보급은 학교별 건강체력교실 운영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해 건강체력교실 내실화와 학생 건강 체력 증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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