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현충일 곳곳 비·소나기…한낮 30도 '무더위'

박상우 2023. 6. 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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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인 내일(6일)은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며 완연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보됐다.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다소 덥겠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수원 25도 ▲춘천 26도 ▲강릉 30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8도 ▲부산 24도 ▲제주 2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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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최저기온 17도…낮 최고기온은 25도
제주도 최대 60㎜ 비…경기북부 포함 일부 지역 소나기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서 '좋음'~'보통' 수준
서울 서대문구홍제천폭포마당에 한 시민이 부채질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현충일인 내일(6일)은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며 완연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보됐다.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다소 덥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21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17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수원 25도 ▲춘천 26도 ▲강릉 30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8도 ▲부산 24도 ▲제주 22도 등이다.


전반적으로 야외활동에 적합한 날씨겠지만 소나기와 오존에 주의해야 하겠다.


제주는 이날 낮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오후 3시 전후로 그치겠다. 전남 남해안에는 오전 0시부터 9시까지 적은 양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60㎜, 전남 남해안과 서해5도에는 5㎜ 내외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5㎜ 내외의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오존은 경기·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전북·대구·경북·경남에서 '나쁨' 수준이고 나머지 지역에서 '보통' 수준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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