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용, 벌써 네 번째 데뷔…'솔로' 준비 완료 "자신 있었다"(엑's 현장)[종합]

조혜진 기자 2023. 6. 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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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태용이 '솔로'로 벌써 네 번째 데뷔를 하게 됐다.

태용의 첫 미니앨범 '샤랄라(SHALALA)'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열렸다.

'샤랄라'는 태용이 데뷔 후 7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솔로 데뷔에 자신감을 보인 태용의 첫 앨범 '샤랄라'는 그가 직접 기획 단계부터 전곡 작사, 작곡까지 제작 과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감성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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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NCT 태용이 '솔로'로 벌써 네 번째 데뷔를 하게 됐다.

태용의 첫 미니앨범 '샤랄라(SHALALA)'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열렸다. 

'샤랄라'는 태용이 데뷔 후 7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데뷔 7년 만에 솔로로 나서게 된 그는 "다양한 활동 많이 했지만, 솔로 활동이라는 게 두렵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큰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NCT U, NCT 127, 슈퍼엠에 이어 이번 솔로로 벌써 네 번째 데뷔를 하게 됐다. 이에 대해 태용은 "제가 준비가 안 됐다면 저도 주저했을 것 같다. 그랬다면 회사가 '솔로 내야 돼' 했을 때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다' 이야기 했을 것 같다. 자신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태용은 "나라는 사람이 이 무대에 서기까지 연습도 (많이 했고), 많은 것들을 채워왔다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저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드리기가 쉬웠다"고 오히려 수월하게 작업했음을 밝혔다.

또 그는 "제게 도전은 꼭 필요한 것"이라며 "그러다 보니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게 생기는 것 같다. 앞으로도 더 기대가 된다. 팀으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지만.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로 열정을 드러냈다.

솔로 데뷔에 자신감을 보인 태용의 첫 앨범 '샤랄라'는 그가 직접 기획 단계부터 전곡 작사, 작곡까지 제작 과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감성을 담아냈다.

동명의 타이틀곡 '샤랄라 (SHALALA)'는 태용의 재치 있는 랩 플로우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 자유로운 리듬의 브릿지 구간 등이 어우러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힙합 곡이다. 가사에는 태용이 글로벌 활동을 통해 느낀 '우리 모두는 어디에서나 빛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첫 솔로 앨범에 대해 태용은 "타이틀곡 포함 전곡 작사, 작곡 크레딧에 제 이름이 들어간 총 7곡이 수록된 미니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어떤 이야기를 담을까 하다가 평소 제가 어떤 감정 느끼고 생각을 하는지 고민해봤다. 힘들었을 때 혹은 즐거웠을 때, 발전적이던 시기 그런 모든 것을 담았다. 이 앨범 들으시는 많은 분들께 꿈에 대해서나 살아가는 데 있어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사랑이나, 굉장히 많은 감정을 이 앨범 안에 담았다. 이 앨범을 듣고 오늘 하루가 조금 더 활기찼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용의 첫 미니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며, 이어 8시부터는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고아라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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