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비상대응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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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5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태풍·폭염에 대비해 시민안전과 건설과 등 14개 관련 부서가 참석해 대책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해 단계별 비상 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대응 체제로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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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5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태풍·폭염에 대비해 시민안전과 건설과 등 14개 관련 부서가 참석해 대책보고회를 열었다.
이에 따라 해당 부서는 각각 매뉴얼에 따라 대응이 이뤄질 수 있게끔 사전 대응·대비·복구 추진계획을 협업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22~26일 지역 하천, 하수도, 옹벽, 급경사지, 지하차도, 공사 현장, 배수펌프장 등 재해 취약 시설을 점검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하수도 준설작업 등 피해를 줄일 선제적 안전조치도 마쳤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해 단계별 비상 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대응 체제로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정 시장은 “재난 대응에는 선제적이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호우·태풍 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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