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대프리카 무더위’ 날릴 여름 이벤트 풍성

8월 27일까지 여름시즌 ‘트로피컬 아쿠아 빌리지’
전 연령 이용 패밀리 야외 수영장 ‘아쿠아빌리지’
아쿠아 플레이존서 낮엔 ‘물총싸움’ 밤엔 ‘DJ파티’

‘트로피컬 아쿠아 빌리지’ 포스터. (이월드 제공) 2023.06.05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오는 10일부터 8월 27일까지 여름 시즌 테마를 진행한다. 

이번 테마는 ‘트로피컬 아쿠아 빌리지’로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하고 짜릿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패밀리 실외수영장 아쿠아빌리지부터 흠뻑 젖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아쿠아플레이존, DJ의 흥겹고 짜릿한 썸머 워터플레이 파티가 대표적인 여름 콘텐츠다. 

아쿠아빌리지는 연령 제한 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야외형 수영장으로 여름시즌 동안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소형풀과 대형풀, 유아 미끄럼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이블존이 있다. 

이월드가 다채로운 여름 시즌 테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월드 제공) 2023.06.05

어드벤처 광장 내 아쿠아 플레이존에서는 흠뻑 젖는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사정없이 물을 뿌리는 워터캐논과 워터스프레이는 물론, 물총충전소에서 물을 한가득 충전해 친구들과 워터 파이트도 즐길 수 있다. 

매주 금요일(오후 7시)과 토·일요일(오후 5시 30분/7시)에는 아쿠아 플레이존에서 DJ와 함께하는 화끈한 디제잉 파티가 펼쳐진다. 

또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수국 포레스트가든’과 100만 송이 보라빛으로 대지를 물들인 ‘사루비아 가든’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월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알찬 여행을 위해 6월 한 달간 자유이용권(63%), 연간회원권(50%) 할인과 함께 식음료 등의 할인 썸머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월드가 마련한 다채로운 이벤트로 올 여름 대프리카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