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송중기 덕에 '칸'에서 메이크업…"톱스타만 가능한데" (노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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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이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당시 현장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지난 5월 23일(한국시간), 공개 열애 중인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함께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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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나영이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당시 현장을 공개했다.
4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 TV'에는 '파리 칸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나영은 지난 5월 23일(한국시간), 공개 열애 중인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함께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김나영은 해당 과정을 유튜브에 담았다. 그는 니스로 향하는 비행기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탑승하며 "바닷가가 보인다. 사람들이 내가 영화배우인 줄 알면 어떡하냐"며 흥을 표출했다.
그는 칸 국제영화제 로고 앞에서 "제가 칸에 왔다"며 인증샷을 남기는가 하면, "저 사람 배우인 것 같다"며 행인들을 보고 흥분하는 등 설렘을 드러냈다.
김나영은 바닷가를 걸으며 "걷기만 해도 좋다. 멋쟁이들이랑 영화인들이랑 걷는 느낌이 너무 좋다"며 행복함을 표하며 "배우만 한 명 만나면 딱 좋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보트 체험까지 마친 김나영은 재정비 시간을 갖기 위해 호텔로 향했다. 호텔에도 화려한 패션을 자랑하는 사람들을 잔뜩 본 그는 "진짜 멋있다. 사람보는 재미도 있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김나영의 방에는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등장했다. 김나영은 "사람이 너무 많다. 내 팬들이 많이 와 있는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메이크업을 준비하던 김나영은 "칸에서 이렇게 개인으로 메이크업 받는 건 톱스타나 가능한 일이다"라며 "마침 (메이크업)실장님이 여기 스케줄이 있었다. 송중기 씨 메이크업을 해서 그거 때문에 여기 오셨는데, 그러면 나도 한 번 얹어서 받자고 했다"고 칸에서 개인 메이크업을 받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헤어 메이크업을 받은 김나영은 "너무 예쁘다. 어려 보여야 한다. 아동 같은 느낌으로 해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하얀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이리나 샤크, 브리라슨 등을 마주치며 열광했다.
그는 "여기에 내가 배우로 내가 찍은 작품으로 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 엄청 짧은 순간이었는데 재밌었다. 영화 배우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칸을 즐겼다.
이어 김나영은 한국 배우 주지훈, 이선균과도 인사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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