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에게 롤렉스를? 은혜 갚은 이영지
2023. 6. 5. 16:07
은혜 입은 사람에겐 롤** 선물이 국룰? 이영지, 이국주의 선물 플렉스.
「 이영지 → 박재범 」
최근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한 박재범. 〈쇼미더머니〉 시즌 11의 우승자인 이영지는 자신의 프로듀서였던 박재범에게 지난 1월에 사놓고 주지 못한 선물이 있다며 수줍게 롤렉스 종이백을 내밀었다. 박스 안에서 나온 건 콩순이 시계. 물론 페이크다. 이영지는 “쇼미더머니 우승자에겐 목걸이를 주거든요? 근데 프로듀서들한테는 목걸이를 안 주잖아요. 목걸이를 대신할 만한 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서”라며 선물을 준비한 이유를 말했다. 그럼 또 한 명의 프로듀서 슬롬은? 이미 지난 2월에 전달(?)을 마쳤다는 말에 순간 배신감을 느낀 박재범. 아무튼 롤렉스 플렉스 해피엔딩!
「 이국주 → 상수리 매니저 」
지난 2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상수리 매니저의 생일상을 준비한 이국주. 롤렉스 시계 모양 케이크 등장에 잠시 설렜다는 매니저를 한참 놀리던 그는 제빵기에서 진짜 롤렉스 시계를 꺼냈다. 놀라서 말을 잇지 못하는 매니저의 반응에 “자격이 있지!”라며 눈물을 보인 이국주. 10년 동안 한결 같이 옆을 지키며 복귀를 도와준 매니저를 위해 신인 시절부터 모은 통장을 털었다고 한다. “오빠도 잘 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일에 몇 년 동안 사람들한테 부러움을 살 수 있을 이벤트를 해주고 싶었어요.” 이국주의 어머니 또한 눈물을 보이며 매니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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