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농림부 농촌협약 공모 선정…동부생활권 발전 ‘탄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254억원 등 총 사업비 463억원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농촌 협약 선정으로 동부생활권 10개 읍면(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 사곡면, 춘산면, 가음면, 금성면, 봉양면, 안평면)에 SOC시설 확충, 정주여건 개선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254억원 등 총 사업비 463억원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농촌 협약 선정으로 동부생활권 10개 읍면(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 사곡면, 춘산면, 가음면, 금성면, 봉양면, 안평면)에 SOC시설 확충, 정주여건 개선 사업 등이 추진된다.
2020년 도입된 농촌협약은 365생활권(생활서비스 전달개선 및 교통모델 구축으로 오지마을에서도 30분내 보건·보육 등 기초서비스, 60분내 문화·교육 등 복합서비스, 5분내 응급상황 대응이 가능한 환경) 구축 등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부가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해 관련 사업비를 통합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 전담부서인 농촌활력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주민참여단, 행정협의회, 협약위원회 등의 추진체계를 가동시켜 주민주도의 상향식 협력계획의 방식으로 농촌공간전략 및 농촌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올해말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업내용을 수정·보완해 최종 확정한 뒤 내년 2월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협약 공모 선정으로 농촌 생활권 활성화에 집중 투자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며 “중앙정부와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약분업 합의로 의대 정원 감축?…복지부·의협 설전
- 중박 없는 극장가, 고민 깊은 영화계…해결책은
- 美 대선 첫 토론회서 바이든-트럼프 ‘충돌’…인플레이션 책임론 공방
- [단독] 문자 건당 99% 수익…급증 스팸으로 돈버는 통신사
- 임종룡 회장 ‘외연확장’ 승부수…‘내부통제 부실’은 어쩌나
- 커가는 게임산업, 음소거된 이용자 목소리…“원스톱 지원 필요”
- 열섬·기후변화로 뜨거워진 서울…폭염일수 7360% 늘었다
- 동양·ABL 점찍은 우리금융, 결국 롯데손보 ‘본입찰’ 불참
- 국힘 지지자 55% 한동훈 선호…원 19%‧나 14%‧윤 3% [갤럽]
- 노인 요양보호사도 고령화…인력기준 개선·외국인 유학생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