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에 사력..“선택이 아닌 생존”

권기웅 2023. 6. 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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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최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지역 내 축구인과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영양군의 마지막 희망이며 선택이 아닌 생존이이다. 군민 모두가 양수발전의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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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지역 내 축구인과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영양군 제공) 2023.06.05

경북 영양군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최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지역 내 축구인과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 도의원 및 군의원, 영양군 체육회장, 읍면별 체육회장, 지역 내 사회단체장, 6개 읍면 축구대표팀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양수발전소를 유치할 경우 국비 2조 원의 건설비가 투입돼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지역발전지원금 500억 원과 매년 14억 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영양군의 마지막 희망이며 선택이 아닌 생존이이다. 군민 모두가 양수발전의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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