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1만명 본 '스즈메의 문단속' 日 최초 100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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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국내 개봉작 흥행 100위에 진입했다.
5일 배급사 미디어캐슬은, 4일 자정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누적 관객수 551만4465명을 동원해 역대 박스오피스 100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3위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최초로 흥행 100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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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국내 개봉작 흥행 100위에 진입했다.
5일 배급사 미디어캐슬은, 4일 자정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누적 관객수 551만4465명을 동원해 역대 박스오피스 100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550만여명을 모은 '감시자들'(2013)을 제치고 99위에 오른 기록이다.
영화는 올해 개봉작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1위에 올랐다. 아울러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3위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최초로 흥행 100위에 진입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너의 이름은.'(2017) '날씨의 아이'(2019)에 이어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일본에서 3연속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했다. 감독의 세 작품 모두 2011년 동일본대지진을 소재로 삼았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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