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규' 프로미스나인, 꾸밈없는 진짜 '나'로 자금해제 [종합]

명희숙 기자 2023. 6. 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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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프로미스나(fromis_9)이 솔직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Unlock My World(언락 마이 월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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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fromis_9)이 솔직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Unlock My World(언락 마이 월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타이틀곡 무대에 앞서 "이번 정규 1집은 나의 세계를 잠금해제하고 더 넓은 세계로 나가아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솔직하게 당당하게 세상과 마주하겠다는 뜻을 담았다"며 "여러 장르에 도전해서 더 확장된 스펙트럼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외롭고 쓸쓸한 단면부터 이를 헤쳐나가는 모습까지 솔직당당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언락 마이 월드'는 남들이 보는 시선과 이상향에 나를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닌, 꾸밈없이 솔직한 '진짜 나의 모습'으로 더 넓은 세상과 마주하겠다는 프로미스나인의 의지가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menow(미나우)'는 세련되면서 컨템퍼러리한 리듬과 프로미스나인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꾸밈없는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상대와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멤버 박지원이 ‘Wishlist’의 작사·작곡, 백지헌은 ‘In the Mirror’와 ‘Prom Night’ 작사, 이서연과 이나경은 ‘My Night Routine’ 작곡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10번 트랙 ‘눈맞춤’은 멤버 전원이 작사, 송하영은 작곡에도 참여했다. 

이새롬은 "정규앨범이다 보니까 정말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멤버들과 소통도 많이 했고 그 안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많이 신경을 써서 만들었다"라고 앨범 준비 과정을 언급했다. 

이어 이서연은 "많은 분들이 진짜 '나'에 대해 많이 고민하실 거 같다. 저희 역시도 어떻게 하면 진짜 모습으로 좋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라며 "이번 앨범을 그에 대한 해답이고 진실된 마음이다.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을 듣고 용기를 가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프로미스나인은 "타이틀곡 제목이 '미나우'이다보니까 그 어떤 때보다 내가 봤을 때 자신있는 나에 대해 포커스를 많이 맞춰졌다"라며 "저도 그렇고 멤버들도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또한 솔직한 대화도 많이 나눴다. 저희의 팀워크가 정말 단단해지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히며 이번 앨범을 준비 후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를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앨범의 목표를 언급하며 "가장 큰 목표는 열심히 준비한 이번 앨범을 통해서 좋은 에너지를 주고 싶다. 많은 분들이 저희 앨범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노지선은 "저희에게도 첫 정규앨범이다 보니 큰 의미가 담겨서 많은 고민을 했다. 나를 주제로 표현을 해보자고 정리를 했다"라며 "그렇게 하는게 저희의 진정성과 성장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았다. 경쾌하고 밝기만 한 곡보다는 좀 더 심도있는 나를 담은 곡을 준비해봤다

사진 = 박지영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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