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객은 ♥” 한국 찾은 고마츠 나나·사카구치 켄타로(남은 인생 10년)
정진영 2023. 6. 5. 12:52
“한국 관객들의 사랑과 파워에 큰 에너지를 느꼈습니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으로 한국을 찾은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는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내한 기념 간담회에서 한국 관객들과 만난 소감에 관해 이 같이 밝혔다.
‘남은 인생 10년’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스무 살이 되던 해 수 만명 가운데 1명이 걸리는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고마츠 나나)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가 이별을 결심하는 과정을 담았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으로 한국을 찾은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는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내한 기념 간담회에서 한국 관객들과 만난 소감에 관해 이 같이 밝혔다.
‘남은 인생 10년’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스무 살이 되던 해 수 만명 가운데 1명이 걸리는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고마츠 나나)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가 이별을 결심하는 과정을 담았다.
영화의 주연을 맡은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는 간담회에 앞서 4일 한국을 방문해 여러 차례 무대 인사를 진행하고 국내 관객들과 만났다.
고마츠 나나는 “한국 관객들은 정열적이고 감정을 스트레이트하게 전달해준다고 느꼈다”며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잘 받았다. 굉장히 따뜻하다고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사카구치 켄타로 역시 “즐거웠다. 한국 관객 분들에게는 사랑이 있다는 걸 느꼈다”면서 “무대 인사를 하는 동안 우리도 즐거웠지만 관객들도 즐긴다는 느낌을 받아 기뻤다. 한국 관객들로부터 받은 에너지를 더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주연 배우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의 내한으로 주목 받고 있는 ‘남은 인생 10년’은 전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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