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여름철 폭염 대비 경로당 시설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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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노약자 등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이용하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포함한 전체 경로당 95곳을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속초시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시설관리 및 재난 관련 부서, 동주민센터,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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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노약자 등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이용하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포함한 전체 경로당 95곳을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속초시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시설관리 및 재난 관련 부서, 동주민센터,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를 비롯해,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폭염 질환 응급조치 홍보, 폭염 발생 시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연계 운영 지원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또, 더위쉼터로 지정돼 운영 중인 경로당에는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등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물을 개방 운영하고 홍보할 예정이며, 모든 경로당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해 냉방기기 점검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기기는 이달 중 모두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경로당 운영 불편사항을 듣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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