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4위' 김시우 "세계랭킹 38위→3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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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세계랭킹 30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4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74점을 받아 지난주 38위에서 8계단 뛰었다.
김시우는 이날 오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571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매치'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4위를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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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람, 매킬로이 1~3위 유지
호블란 5위, 임성재 19위, 김주형 21위
김시우가 세계랭킹 30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4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74점을 받아 지난주 38위에서 8계단 뛰었다. 김시우는 이날 오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571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매치’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4위를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 1월 소니오픈 우승을 포함해 시즌 다섯 번째 ‘톱 10’ 진입이다.
1∼4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 욘 람(스페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변화가 없었다.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7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연장전에서 호블란에게 져 준우승한 데니 매카시(미국)도 55위에서 35위로 20계단이나 도약했다.
한국은 임성재 19위, 김주형 21위, 이경훈이 46위, 안병훈 125위, 김성현이 139위에 자리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재경은 544위에서 440위로 랭킹이 크게 올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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