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인생 10년' 고마츠 나나 "韓 콘텐츠 많이 봐…'부산행', 뛰어나서 놀라워"

오승현 기자 2023. 6. 5.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마츠 나나가 한국 콘텐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고마츠 나나는 한국어로 자신을 소개한 후 "'남은 인생 10년'이 일본에서 그치지 않고 해외에 많이 개봉해 영광이다. 켄타로와 둘이서 한국에 오게 됐고, 이렇게 눈 앞에서 직접 영화에 대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내한 소감을 전했다.

고마츠 나나는 "저도 OTT를 통해 한국 콘텐츠를 많이 보고 있다. 그 중 '부산행' 영화가 기억에 남는다. 엔터테인먼트적인 면이 뛰어났고, 재밌어서 놀랐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고마츠 나나가 한국 콘텐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남은 인생 10년'(감독 후지이 미치히토)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참석했다.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에 난치병을 선고받은 마츠리(고마츠 나나 분)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사카구치 켄타로)를 만나 눈부신 사계절을 장식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를 그린다.

이날 고마츠 나나는 한국어로 자신을 소개한 후 "'남은 인생 10년'이 일본에서 그치지 않고 해외에 많이 개봉해 영광이다. 켄타로와 둘이서 한국에 오게 됐고, 이렇게 눈 앞에서 직접 영화에 대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내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기억에 남는 한국 콘텐츠에 대해 답했다.

고마츠 나나는 "저도 OTT를 통해 한국 콘텐츠를 많이 보고 있다. 그 중 '부산행' 영화가 기억에 남는다. 엔터테인먼트적인 면이 뛰어났고, 재밌어서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를 보며 놀라움을 많이 느낀다며 "스토리 진행 능력도 좋지만 만드는 방식과 특수 분장 등이 일본과 많이 달랐다. 한국, 정말 위대하고 촬영 방식과 앵글 또한 기술적으로 눈이 간다"며 한국 콘텐츠를 극찬했다.

고마츠 나나는 "앞으로도 한국의 여러 콘텐츠를 알고 싶고 일본도 이런 방식으로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남은 인생 10년'은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