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인생 10년’ 고마츠 나나 “‘부산행’ 재밌게 봐, 韓 기술력에 놀라”
정진영 2023. 6. 5. 11:42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가 인상 깊게 본 한국 작품으로 영화 ‘부산행’을 꼽았다.
고마츠 나나는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남은 인생 10년’ 내한 기념 간담회에서 인상 깊게 본 한국 작품에 대해 한참을 고민한 끝에 “‘부산행’이 기억에 남는다”고 운을 뗐다.
고마츠 나나는 “‘부산행’은 엔터테인먼트성이 뛰어난 영화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했다”면서 “한국의 드라마, 영화를 보며 놀라기도 하고 여러 느낌을 받는다. 특수 분장. 기술 이런 점에서 일본과 매우 다르고 뛰어나다는 느낌도 갖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촬영 방식, 앵글, 라이팅 역시 한국은 독특한 오리지널리티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의 작품을 보고 싶고 알고 싶다”는 희망을 덧붙였다.
고마츠 나나는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남은 인생 10년’ 내한 기념 간담회에서 인상 깊게 본 한국 작품에 대해 한참을 고민한 끝에 “‘부산행’이 기억에 남는다”고 운을 뗐다.
고마츠 나나는 “‘부산행’은 엔터테인먼트성이 뛰어난 영화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했다”면서 “한국의 드라마, 영화를 보며 놀라기도 하고 여러 느낌을 받는다. 특수 분장. 기술 이런 점에서 일본과 매우 다르고 뛰어나다는 느낌도 갖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촬영 방식, 앵글, 라이팅 역시 한국은 독특한 오리지널리티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의 작품을 보고 싶고 알고 싶다”는 희망을 덧붙였다.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수 만명 가운데 1명이 걸리는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고마츠 나나)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가 이별을 결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전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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