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카누 최강자 가린다"… 24일 '물의 나라' 화천서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카누 최강자를 가리는 경기가 강원 화천에서 개최된다.
제22회 화천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가 '물의 나라' 화천에서 대한카누연맹․화천군 주최로 열린다.
카누 종목 특성 상 대회 개막일 이전임에도 사전 훈련을 위한 선수단이 화천군에 속속 캠프를 차리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대회에 앞서 화천을 찾는 선수단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2회 화천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가 ‘물의 나라’ 화천에서 대한카누연맹․화천군 주최로 열린다.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선수단 4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카누 종목 특성 상 대회 개막일 이전임에도 사전 훈련을 위한 선수단이 화천군에 속속 캠프를 차리고 있다.
이미 7개 실업팀이 화천에서 진지훈련에 한창이며, 내주부터는 대학팀들이 본격적으로 캠프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회 이전에는 중․고등부 대다수 팀들이 화천에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역 상경기도 활기를 띠며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누리는 중이다.
화천군은 훈련장소인 북한강과 읍내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지나지 않아 선수단의 동선이 짧고, 숙소와 식당 이용이 용이해 최적의 수상종목 전지훈련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군은 유관 기관에 화천댐과 춘천댐 수위 유지를 요청하고, 대회 기간 선박운항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는 등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응급 의료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선수단 편의시설, 대회 시설 설치와 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대회에 앞서 화천을 찾는 선수단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약분업 합의로 의대 정원 감축?…복지부·의협 설전
- 중박 없는 극장가, 고민 깊은 영화계…해결책은
- 美 대선 첫 토론회서 바이든-트럼프 ‘충돌’…인플레이션 책임론 공방
- [단독] 문자 건당 99% 수익…급증 스팸으로 돈버는 통신사
- 임종룡 회장 ‘외연확장’ 승부수…‘내부통제 부실’은 어쩌나
- 열섬·기후변화로 뜨거워진 서울…폭염일수 7360% 늘었다
- 동양·ABL 점찍은 우리금융, 결국 롯데손보 ‘본입찰’ 불참
- 국힘 지지자 55% 한동훈 선호…원 19%‧나 14%‧윤 3% [갤럽]
- 노인 요양보호사도 고령화…인력기준 개선·외국인 유학생 활용
- 尹대통령, 美정보당국 수장 만난다…러북 대응 협력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