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여름해! 6월 뷰티 신상템 리스트

여름의 초입을 싱그럽게 채워줄 6월의 뷰티 신상.

1 제라늄과 레몬그라스, 파촐리 노트가 전하는 어느 수목원 온실의 평온함을 표현한 향. 꽃과 잎사귀로 표현한 다채로운 일러스트레이션 용기는 식물성 껍질로 만들어 100% 비료로 사용 가능하다. 뮤지엄 컬렉션 캔들 애플 제라늄, 10만6천원, Carrière Frères.

2 피부의 근본적인 안티에이징 케어를 도와주는 리프팅 세럼으로 가벼운 점성을 지녔다. 안쪽에서 바깥쪽 위로 끌어 올리듯 마사지해서 발라주면 팔자 주름과 입가 주변이 즉각적으로 리프팅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르 리프트 프로 컨센트레이트 컨투어, 30ml 25만7천원, Chanel.

3 브랜드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오르가즘 블러셔가 화이트 컬러의 대용량 사이즈 패키지에 담겼다. 골드 시머 펄이 은은하게 함유된 피치 핑크 컬러의 셰이드가 헬시한 룩을 연출해 준다. 퓨어 파라다이스 컬렉션 라이트 리플렉팅 블러쉬 오르가즘, 6만8천원대, Nars.

4 스위스 골든 캐비아 추출물과 일루미네이팅 성분인 루미도스™, 라프레리만의 쎌루라 과학이 집약된 럭셔리 세럼. 젤과 화이트 비즈를 부드럽게 녹여 발라주면 피부가 매끈해지면서 본연의 건강한 광채를 경험하게 해준다. 화이트 캐비아 펄 인퓨전, 30ml 104만1천원, La Prairie.

5 버터가 녹듯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는 컬러 립밤. 수분감 넘치는 제형이 입술의 주름 사이사이를 채워 탱글하게 차오른 글로 립을 완성해 준다. 발색은 코럴빛 생기만 가볍게 채워주는 정도. 립 버터 밤 컬렉션, 비치 베케이, 2만6천원대, Benefit.

6 ‘쿨’한 라일락 핑크 컬러의 틴트로 수분으로 가득한 텍스처라 입술에 답답하지 않은 촉촉함을 선사하며, 여러 번 레이어드해도 투명하고 맑은 발색이 유지된다. 센슈얼 누드 스테인, 160, 4만원, Hera.

7 엄선한 다마스크 로즈 추출물을 담은 밀키 포뮬러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를 매끈 촉촉하게 가꿔준다. 피부를 장미 꽃잎으로 감싸듯 보드라운 텍스처와 생생한 장미 향이 일품! 로즈 딥 하이드레이션 밸런싱 에멀전, 6만3천원대, Fresh.

8 하태임 작가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에디션으로 초여름의 생기를 표현한 컬러 밴드 드로잉이 돋보인다. 세안 후 첫 단계에 발라주면 쫀쫀한 피부 밑바탕을 만들어 다음 단계 스킨케어 제품의 밀착력을 높여준다.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11만5천원, The History of Whoo.

9 ‘워터리 오일’이라는 제품명에 걸맞게 고순도의 홍삼 오일을 함유했지만, 라이트 스킨 핏 기술을 적용해 산뜻하게 발린다. 1899 워터리 오일 에센스, 가격 미정, Donginbi.

10 파운데이션 제형을 촘촘하게 머금은 메시 타입의 쿠션이라 얇고 섬세한 실크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밀착력과 커버력도 높아 수정용으로 제격. 세컨 스킨 메쉬 매트 쿠션, 21 아이보리, 3만4천원, Hince.

11 민감한 눈가 피부에도 자극 없는 촉촉한 젤 크림 텍스처의 약산성 립 앤 아이 리무버. 단 한 번의 펌프만 사용해도 완벽한 클렌징이 가능할 정도로 세정력이 좋다. 젠틀 아이 젤, 4만2천원, Make Up For 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