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쓰촨성 산사태… “19명 사망” 실종자 모두 숨진 듯

김철오 2023. 6. 5. 0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쓰촨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중국중앙TV(CCTV)를 포함한 현지 언론은 4일 "쓰촨성 러산시 한 마을에서 오전 6시쯤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4시까지 집계된 인명피해 규모는 사망자 14명, 실종자 5명이었다.

한 쓰촨성 주민은 중국 언론 샤오샹천바오에 "최근에 많은 비가 내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쓰촨성 산사태 현장. 연합뉴스(웨이보 캡처)

중국 쓰촨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중국중앙TV(CCTV)를 포함한 현지 언론은 4일 “쓰촨성 러산시 한 마을에서 오전 6시쯤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오후 8시 현재 집계된 사망자 수는 19명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4시까지 집계된 인명피해 규모는 사망자 14명, 실종자 5명이었다. 실종자가 모두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보인다.

산사태 발생 지점에 광물업체의 채굴장이 들어서 있다. 낙석과 흙더미가 이 업체의 생산시설, 기숙사 등을 덮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쓰촨성 주민은 중국 언론 샤오샹천바오에 “최근에 많은 비가 내렸다”고 말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