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최소경기 100만 관중 돌파…승격팀 선전+FC서울 인기몰이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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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이 승강제 도입 이후 최소 경기 100만 관중 신기록을 수립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갔다.
전날까지 치른 94경기에서 97만9134명을 불러 모은 K리그1은 이로써 96경기 만에 100만4969명 관중을 달성했다.
이는 승강제가 도입된 2013시즌 이후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신기록이다.
100만 관중 달성에 2018년엔 185경기, 2019년엔 123경기, 2022년엔 215경기가 걸렸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2배 정도 빠른 속도로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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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K리그1이 승강제 도입 이후 최소 경기 100만 관중 신기록을 수립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갔다.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1만3779명), 곧이어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치러진 대구FC와 FC서울의 경기(1만2056명)에 총 2만5835명의 관중이 찾았다.
전날까지 치른 94경기에서 97만9134명을 불러 모은 K리그1은 이로써 96경기 만에 100만4969명 관중을 달성했다.
이는 승강제가 도입된 2013시즌 이후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신기록이다. 예전까지는 2013시즌의 108경기가 최소 기록이었다.
유료 관중만 관중 집계에 산입한 2018년 이후 기록을 놓고 보면 올해 K리그1이 보여주는 관중 동원력은 더 눈에 띈다. 100만 관중 달성에 2018년엔 185경기, 2019년엔 123경기, 2022년엔 215경기가 걸렸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2배 정도 빠른 속도로 돌파했다.
2020, 2021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100만 관중 달성을 못 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순풍을 타고 시즌을 시작한 K리그1은 대전 하나시티즌와 광주FC 등 승격팀 선전, 수도권 인기구단인 FC서울의 상위권 복귀 등 호재에 힘입어 관중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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